래리 윌리엄스의 장단기 투자의 비밀을 읽고
최고의 트레이더, 래리 윌리엄스의 50년 매매 기법이 담긴 국내 첫 번역본
주식 관련 재테크 분야의 유투버가 추천하는 책이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 책 개요 >
제 목 : 장단기 투자의 비밀 Long-Term Secrets to Short-Term Trading
지은이 : 래리 윌리엄스 Larry Williams
번 역 : 이은주
감 수 : 성전
펴낸곳 : 이레미디어
< 작가 >
저자(글) 래리 윌리엄스
투자 역사상 최고의 트레이더 중 한 명으로 근 60년 동안 투자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주식투자로 성공하고 싶어 하는 수많은 사람에게 매매 비법을 전수했으며, 주요 매매 경진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1970년 이후로는 1966년에 본인이 개발한 기술적 지표 ‘윌리엄스 %R’을 바탕으로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고, 지금도 주요 경제지와 금융 및 투자 전문 사이트에 꾸준히 기고를 한다. 매매하고 연구하고 매매 도구를 개발하며 지내는 와중에 두 차례에 걸쳐 미 상원의원 선거에 나섰다. 전미선물업협회 회원이었고 〈퓨처스(Futures)〉지 선정 제1회 ‘선물 고수상(Doctor of Futures Award)’, 오메가 평생 공로상(Omega Research Lifetime Achievement Award), 올해의 세계 트레이더상(Traders International 2005 Trader of the Year) 등을 포함해 수많은 상을 받았다. 샌디에이고 시장은 2002년 10월 6일을 ‘래리 윌리엄스의 날’로 선포하기도 했다. CNBC와 폭스 뉴스(Fox News)에도 출연했고 직접 인터뷰와 인용문 등을 통해 수많은 언론 매체에 등장했다.
< 책 소개 >
그리고 이런 기법들은 래리 윌리엄스 같은 위대한 트레이더들에게서만 배울 수 있다
- 강환국
세계트레이딩월드컵 신기록 보유자의 마켓 사이클과 최적의 타이밍 매수법
《장단기 투자의 비밀》은 래리 윌리엄스의 50년 매매 비법이 담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변동성 돌파, 이익 패턴 등 매매 기법은 물론이고 시장이 움직이는 방식, 주요 시장 주기, 저자가 개발한 지표와 분석법, 매수 시점과 매매 포지션 청산 시점,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 등이 상세히 적혀 있다. 이외에도 그의 시황 정보지 〈커머더티 타이밍〉 지난 호를 바탕으로 쓰여진 글을 통해 그의 지난 매매 경험과 더불어 매매 마인드도 엿볼 수 있으며, 투자자들의 나쁜 습관 깨는 방법, 매매 전략 등 투자자를 향한 조언의 글도 상당량 실려 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강환국 작가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언제 사고파는지, 얼마를 베팅해야 하는지,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기법들은 래리 윌리엄스 같은 위대한 트레이더들에게서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책에 적힌 저자의 조언을 따른다면 성공한 트레이더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래리 윌리엄스의 50년 매매 비법이 담긴 책!
딸이자 배우 미셸 윌리엄스가 투자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
투자 역사상 최고의 트레이더 중 한 명인 래리 윌리엄스에 대한 업적을 강환국 작가의 말을 빌려 말하고자 한다.
√ 1987년 래리 윌리엄스는 1만 불을 110만 불(!)로 불리면서 세계선물트레이딩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그의 대기록은 이후 한 번도 깨지지 않았다.
√ 1997년, 17세였던 딸 미셸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를 가르쳐서 딸이 세계선물트레이딩월드컵에서 우승하게 도움을 줬다. 미셸은 나중에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초일류 배우가 되었다.
√ 라이브 강의를 하면서 동시에 실시간 트레이딩을 해서 100만 달러 수익을 내는, ‘래리 윌리엄스 백만 달러 챌린지(Larry Williams One Million Dollar Challenge)’에 성공했다.
√ ‘Williams %R’ 등 기술적 투자자들이 애용하는 지표 여러 개를 창안했다.
강환국 작가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언제 사고파는지, 얼마를 베팅해야 하는지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기법들은 래리 윌리엄스 같은 위대한 트레이더들에게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고로 한 번 더 강환국 작가의 말을 빌려 말하고자 한다. “이제 래리 윌리엄스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었는가?”
세계트레이딩월드컵 신기록 보유자의 마켓 사이클과 최적의 타이밍 매수법
래리 윌리엄스가 주식을 시작한 해는 1962년이고 이 책의 출간 연도가 2011년이니 햇수로 50년간 주식에 몰두한 셈이다. 그는 1978년과 1981년을 제외하고는-미 상원의원에 출마했다-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주식에 전념했다. 그사이 인터넷이라는 게 등장했고 HTS로 매매가 가능해지면서 매매 시스템 역시 달라졌지만 래리 윌리엄스는 여전히 주식시장은 어렵고 시련을 주며, 한편으로는 예나 지금이나 매매의 규칙 면에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 책 《장단기 투자의 비밀》에는 그 과도기를 경험하고도 지금까지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래리 윌리엄스의 50년간 매매 비법이 담겨 있다. 책은 단기 트레이딩과 장기 트레이딩을 함께 다룬다.
책의 요점은 시장에 있다. 시장의 흐름을 올라탈 때 수익이 따라오고, 거스를 경우 손실로 이어진다는 논리다. 저자는 이 논리를 기반에 두고 변동성 돌파, 이익 패턴, 시장이 움직이는 방식, 주요 시장 주기, 매매 포지션 청산 시점,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 등을 순서대로 제시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주식시장의 수많은 상식을 파괴한다.
√ “나는 지금 이 매매로 손실이, 그것도 아주 큰 손실이 난다고 믿는다(이익이 난다는 믿음이 오히려 부정적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가능하면 부정적인 믿음 쪽을 택하라. 요컨대 이번 매매에서 손실이 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믿어라. 그러면 적절한 시점에 손절매를 통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
√ “너무 잦은 매매 횟수와 너무 많은 계약 수는 트레이더를 압살할 치명적 독이 될 수 있다.”
√ “초보 트레이더는 지금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확실하고 완벽한 공식이나 지표를 원하는 듯하다. 가치 있는 시장 관련 정보와 흐름 지표가 분명히 있기는 하다. 그러나 솔직히 나라면 그런 공식이나 지표는 내다 버리고 대신 ‘지혜’를 들이고 싶다.”
√ “큰돈을 벌고 싶은가? 그렇다면 기다리는 법을 배워라.”
특히 우리가 중점적으로 배워야 할 장은 13장이다. 저자 본인도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이고 내 인생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줄 수 있는 가장 귀중한 정보”라고 말했으며, 이 책의 추천사를 쓴 강환국 작가도 투자나 트레이딩이 처음인 사람은 13장부터 읽을 것을 권했다.
주식시장은 쉽지 않은 세계이면서도 매력으로 가득 찬 세계다. 이 책의 원서로 쓰인 개정판은 투자의 매력에 이끌린 모든 사람이 매매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더불어 꿈을 이루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여기에 저자가 개발한 검증된 지표와 분석은 매매를 공부하는 투자자로 하여금 상당한 흥밋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그가 발행한 시황 정보지인 〈커머더티 타이밍〉 속 내용과 결부하여 독자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14장과 16장은 그가 이 책을 출간한 이유를 잘 보여 준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내 인생 경험은 물론이고 시장에 관해 내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사실을 알려줬다. 이 책이 내게는 매매 교과서인 셈이지만, 여러분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소개한 내용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찾아 실행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 내가 말한 그대로 따르려 하지 말고, 여러분 스스로 잘 다듬어서 더 나은 개념과 새로운 접근법을 만들어내라.” 저자의 조언을 따른다면 분명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성공한 트레이더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으로 >
지금 이 매매로 손실이, 그것도 아주 큰 손실이 난다고 믿는다(이익이 난다는 믿음이 오히려 부정적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믿음이 시장에 관한 나의 가장 중요한 기도문이다. 이익(이 나는) 매매는 얼마든지 관리가 가능하지만 손실(이 나는) 매매는 그렇지가 않다. 당연한 말이겠으나 트레이더를 망가뜨리는 것은 ‘이익’이 아니라 ‘손실’이기 때문이다.
-20쪽
여기서 반드시 새겨야 할 사실이 있다. 모든 이익은 추세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추세가 없으면 이익도 없다. 추세는 시간과 함수 관계에 있다. 따라서 매매에 투여하는 시간이 길수록 포착할 수 있는 추세 변동폭도 커진다. 이런 관계성을 고려할 때 단타 트레이더는 시간적 측면에서 명백히 불리하다. 시간은 이들의 ‘적’이다. 당일 장 마감 시점이면 시장에서 나와야 하고 이들이 활용할 추세 변동폭에도 한계가 있다. 포지션 트레이더에게 시간은 ‘적’이 아닌 ‘친구’이며 여기서 이득을 본다는 사실을 이들도 알고 있다.
-104쪽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같은 맥락에서 매수인이 먼저인가 매도인이 먼저인가? 이 문제야말로 투기자들이 반드시 답해야 할 ‘궁극의 선문답’이다. 표면적으로 매도인이 보유한 주식이나 선물 계약을 사들일 매수인이 존재하는 한 가격이 그렇게 많이 움직이지는 않는다. 이렇게 상호 가격 균형이 이뤄지는 것이 아닐까?
모든 것이 완벽한 이상적 세상에서는 이런 식의 가격 균형이 가능하지만, 현실 세계는 불완전하고 매매는 운에 크게 좌우된다. 일간 신문이나 담당 브로커가 전하는 시세 정보에서 알 수 있듯이 현실 세계에서는 가격이 급격하게 변화한다. 가격 변동의 이유는 매수하고 매도하는 주식이나 선물 계약의 양 때문이 아니다. 그 양은 결국 균형을 이루게 마련이다. 가격 변동을 일으키는 이유는 어떤 형식으로든 매도인이나 매도인 중 한쪽에 생긴 공백 혹은 부재에서 찾아야 한다.
-247쪽
수많은 프로 운동선수와 마찬가지로 격투기 선수가 행하는 또 한 가지 작업이 있다. 지난 경기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자신은 물론이고 상대방의 동작까지 꼼꼼히 복기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매매도 마찬가지다. 지난 매매의 결과를 되짚어보면서 예전의 시장 동향을 살펴보는 작업이 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아마도 검토 작업은 트레이더가 천성적으로 좋아하는 흥분이라든가 전율을 느끼게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매매에서 성공한 이유 중 일정 부분은 시장을 열심히 분석하고 과거 자료를 꼼꼼히 검토한 데서 비롯된 측면이 분명히 있다. 이외에도 내가 했던 실패 매매 사례도 여러분에게 꽤나 유용한 학습 도구가 되리라 생각한다.
-321쪽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내 인생 경험은 물론이고 시장에 관해 내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사실을 알려줬다. 이 책이 내게는 매매 교과서인 셈이지만, 여러분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소개한 내용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찾아 실행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 내가 말한 그대로 따르려 하지 말고, 여러분 스스로 잘 다듬어서 더 나은 개념과 새로운 접근법을 만들어내라. 내가 여기에 소개한 내용을 매매의 기초 지식으로 삼아도 무방하다.
-482~483쪽
< 목 차 >
추천사
서문 - 여러분은 이미 트레이더
[제1장] 단기 혼돈 속에서 질서 찾기
내가 시장을 배운 방법
시장을 차트로 나타내기
비(非)무작위적 시장 속성
시장 가격 구조에 대한 이해
시장 가격 구조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공매도 패턴
목표 지점과 추적 손절매
래리의 당부
[제2장] 가격과 시간의 함수
주기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가격폭의 변화 주기
추세 이용하기-유용한 두 번째 가격 패턴
래리의 당부
[제3장] 단기 매매 비법
시간 요소의 중요성
이른바 잘나간다는 트레이더
핵심 사실 증명
고수익을 올리는 방법
래리의 당부
[제4장] 변동성 돌파: 모멘텀 돌파
단순 일일 변동성 돌파
S&P500에서의 가격 변동성 고찰
가격 변동값을 이용해 매수자와 매도자 구분하기
결과
한 단계 더 나아가기
래리의 당부
[제5장] 단기 매매 이론
정보화 시대에 대한 오해
해리먼의 매매 규칙
래리의 당부
[제6장] 진실에 다가가기
무작위의 쿠트너 vs. 편향성의 코헨: 승자는 코헨이다!
금 TDM 연구
채권 TDM 연구
월별 로드맵
래리의 당부
[제7장] 이익 매매를 위한 패턴 읽기
패턴의 공통 요소
시장 패턴에 대해 던져야 할 질문
스매시 데이 패턴
스매시 데이 패턴을 이용하는 방법
스페셜리스트 함정
더 짧은 시간 틀에서도 작동한다
웁스! 패턴 매매
S&P 웁스! 매매
래리의 당부
[제8장] 매수인과 매도인
최대 가격 변동값
주가 지수 매매와 GSV
몇 가지 지표
래리의 당부
[제9장] 시세판 앞에서의 단기 매매
시세판 당일 매매로 이익을 내는 방법
추세 변화 지표로서의 변곡점
3봉 고점 및 저점 시스템
새로운 단기 매매 지표: 윌스프레드
윌스프레드와 S&P500 주가 지수
래리의 당부
[제10장] 특수한 단기 매매 상황들
주가 지수 월말 매매 전략
매매에 최적 혹은 최악인 달
더 나은 성과 내기
채권 시장 월말 매매 전략
구체적 매매 사례
훨씬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월중 매도 시점
래리의 당부
[제11장] 포지션 청산 시점
[제12장] 투기에 관한 고찰
진입보다 청산이 훨씬 중요하다
성공하는 투자의 세 요소
투기와 관련한 필수 사항
래리의 당부
[제13장] 자금 관리-왕국으로 들어가는 열쇠
대다수 트레이더는 복불복 접근법을 사용한다
자신에게 맞는 자금 관리법을 취하라
자금 관리의 좋은 예, 나쁜 예, 최악의 예
잔고 감소액과 자산에 관한 새로운 관점
랄프 방식의 재고찰: 2011년 자금 관리의 돌파구
켈리 비율이라는 신기루
래리의 당부
[제14장] 케네디에서 오바마까지, 매매 50년사
매매와 꿀 채취의 공통점
낮은 가지에 달린 열매부터 따라
잘 살펴보고 더 생각한 후에 행동하라
나무 막대 빼기 놀이
훨씬 더 나빠질 수 있다
두려움에 얼어붙다
이제 두려움을 다스려보자
달리기와 매매와 손실
실수하기는 너무나 쉽다
매매는 전투가 아니라 전쟁이다
플라이 낚시의 추억
두려움과 욕심, 이 강력한 감정을 직시하라
손실 매매 비율이 더 높은 이유
손실 매매에 대한 고찰
손실 매매의 가장 큰 이유
매매와 관련한 가장 중요한 믿음
돈 먹는 개
운동 경기와 매매의 유사점
주식과 상품 시장의 추세 형성
대중과 전문가의 차이
시장 예측은 불가능한 일이다
매매가 주는 짜릿한 흥분감
예측의 참담한 현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욕심과 두려움이란 감정을 직시하라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만신창이가 된 권투 선수와 트레이더
손실 관리하는 법 배우기
겁쟁이-지옥에서 벗어나 천국으로
시스템 개발 및 매매의 비밀
이익 트레이더와 손실 트레이더의 차이점
래리의 당부
[제15장] 상승장을 만드는 요소
논리학의 기초
매매와 논리학
A 자료와 B 자료
나쁜 습관 깨기
나쁜 습관 깨는 방법
금액 기준 손절과 예측 불가능성
내 매매 방식의 (전반적) 개요
내 매매 전략의 작동 방식
래리의 당부
[제16장] 매매는 정말 이기기 어려운 게임이다
매매, 그것은 인생과도 같다
정말 이 일에 적합한 사람인가
해결해야 할 숙제
올바른 설계도와 스승의 중요성
맺음말
감사의 말
< 추천사 >
- 투자는 10~20%가 기술, 80~90%는 심리·마인드라고 생각한다. 래리 윌리엄스는 1962년부터 무려 60년간 투자 세계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베테랑 트레이더다. 12장, 14장, 16장에서 그의 ‘투자 마인드’를 엿볼 수 있다. 그의 모든 관점에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당신의 투자 인생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분명 몇 개는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내가 아는 한 래리는 다양한 매매 시스템과 규칙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이 책은 매매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이 보편적 규칙을 적용해보고 싶은 모든 사람의 관심을 끄는 귀한 자료다.
- 기술적 분석 부문 연구에서 래리 윌리엄스가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지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개인적으로 시장 매매에 관한 내 지식은 거의 래리한테 배운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래리의 매매 기법은 독창적이고 기발하며 참신하다. 심오하고 폭넓은 지식에 늘 경탄하지 않을 수 없다. 여러 가지 면에서 나는 이 책을 추천한다.
- 래리를 25년 동안 알고 지낸 나로서는 이 책이야말로 눈부실 성과를 내며 매매업계 거물로 우뚝 선 래리의 ‘대표작’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선물 매매로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기억하고 싶은 부분>
p264
『 매매에는 끝이 없다. 나는 죽는 그날까지 매매 일을 할 생각이다. 그런데 지금 하는 혹은 방금 끝난 매매 한 번의 성과에 일희일비할 이유가 있을까? 』
p270
『 나는 꽤나 독특한 신념 체계에 따라 일단 ‘이 매매에서 손실이 난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아주 큰 손실이 난다고. 』
p271
『 단순하게 가는 것이 최선이다. 매매의 세계에는 완벽함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 자체가 불가능한 ‘순종견’ 따위는 잊고 현실성 있는 ‘잡종견’을 찾아 잘 돌보라. 』
p272
『 이 게임에서 이기려면 지고 있을 때 득점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것이 바로 승리하는 자에게 필수적인 정신 자세이자 성공하는 자의 핵심 자질이다. 』
p277 -> e북 기준
그리고 매매시 집중해야 할 특정 기간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매매에서 승자가 되는 길은 매매를 많이 하는 데 있지 않다. 어찌됐든 바보들도 매일 매매할 수는 있지 않겠는가. 그러나 나같은 경험많은 트레이더는 잘 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얼마나 '자주' 매매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선택적으로' 매매하느 냐에 달려 있다.
p284
매매에서 이익을 ‘잘’ 내야 하듯 손실도 ‘잘’ 내야 한다. 어폐가 있지만, 손실을 많이 내자는 의미가 아니라 적절한 관리로 손실 규모를 줄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의미다. 손실 관리 방법을 몰라서 어렵게 번 돈을 한순간에 날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p285
정답은 항상 손절을 활용하는 것이다. 항상.
p286
이익을 극대화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대 잊지 마라. 매매 시스템의 기본 시계 時界 가 길수록 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은 더 커진다
p299
상품 선물 트레이더를 망가뜨리는 세 가지 무기가 있다. 형편없는 시스템, 자금 관리 체계의 부재 그리고 나쁜 습관이다.
p300
트레이더의 나쁜 습관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시장 움직임에 올바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시장 움직임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으려는 행위 자체가 문제다.
p301
신고가에서 매수하고 신저가에서 매도하라.
p319
돈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신경 쇠약에 걸려도 좋을 만큼의 가치는 없다.
내가 이 일을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벌어들이는 수입에 어떤 상한선도 없기 때문이다
< 맺음말 >
항상 손절 규칙을 사용하라
< 읽고 나서 >
이 책에서 제가 반드시 투자 시 적용해야 한다면 "이익을 극대화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어찌됐든 바보들도 매일 매매할 수는 있지 않겠는가"를 새기고 단타보다는 오래 보유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주식투자는 작년(2023년) 11월부터 토스에서 미국주식인 테슬라를 매주 소액으로 사서 투자하고 있는데 현재 수익률이 +23.8%입니다.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수익이 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면 자산이 증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입문 시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진입 횟수가 많을수록 손실 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초보 투자자는 적은 금액으로 단기간 보유보다는 장기 보유하는 좋은 습관을 가질 때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식, 선물,코인 등에 투자하려면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인 '시장, 시간, 차트, 패턴, 감정' 등을 이해하면 투자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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