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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홀리데이의 브레이브를 읽고

universemom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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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갈림길에서 선택한 인생의 법칙  브레이브 BRAVE 라이언 홀리데이 Ryan Holiday

 
 

자기 계발 유튜브에서 소개하는 책인데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읽게 되었습니다.
 

<  책 개요 > 

 
제   목 : 브레이브 BRAVE
지은이 : 라이언 홀이데이  Ryan Holiday

옮긴이 : 조율리

펴낸이 : 김선식
펴낸곳 : 다산북스
 

 
 
 

라이언 홀리데이 용기

 
 
 
 

 

< 지은이 소개 >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미디어 전략가. 전 세계 30개국 30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고대 사상을 현대인의 삶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19세에 대학교를 자퇴하고 세계적 베스트셀러 『인간 본성의 법칙』의 저자 로버트 그린의 제자가 됐다. 현재 작가이자 《뉴욕 옵서버》 칼럼니스트 겸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컨설팅 회사 브라스체크(BrassCheck)를 설립해 구글 등 대기업과 작가 및 뮤지션의 브랜딩을 지원하고 있다. 저서로 『스토아 수업』, 『데일리 필로소피』, 『에고라는 적』, 『그로스 해킹』 등이 있다.
최신작 『브레이브』에서 그는 많은 사람이 삶의 갈림길에서 망설이는 이유를 ‘용기’의 크기가 작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용기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철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지혜로운 고대 그리스 철학자와 역사를 바꾼 리더의 사례는 불안과 걱정을 다스리고, 언제 어디서나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끌어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책 소개 >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당신은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었는가?”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세네카부터
링컨, 스티브 잡스, 피터 드러커까지 이어온 용기의 힘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 멘토이자 전 세계 300만 독자들이 열광하는 라이언 홀리데이의 역작! 라이언 홀리데이는 철학자들의 통찰력을 우리의 인생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발간하는 저서마다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이번 신간 『브레이브』는 스토아철학의 정수를 담은 4부작 중 첫 번째 시리즈로 ‘용기’의 가치를 전한다.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으며 〈아마존〉에서는 “걱정, 불안, 두려움 때문에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던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책!” “용기 있는 자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는 절대 오지 않을 것이다.” “위험을 감지하고 대처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 용기의 재발견!”이라는 리뷰가 3000건이 넘게 달릴 정도로 독자들이 입을 모아 ‘나의 행동을 바꾼 인생 책’이라 증언한다.

책에서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깊은 깨달음뿐 아니라 세상을 바꾼 리더들이 실천한 법칙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용기를 발휘하여 목표를 이뤄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가 설명하는 용기는 추상적인 의미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하고 행동하기 위해 꼭 필요한 힘이다.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에게 행동을 바꿀 강력한 용기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망설이는 자는 변명을 하고
용기 있는 자는 길을 찾는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나는 왜 전진하지 못할까?
⦁자기 의심과 걱정을 벗어나 삶의 주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눈앞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모두 삶의 갈림길 앞에서 망설인다. ‘이 길이 맞을까? 저 길도 좋아 보이는데?’ ‘잘 안되면 어떡하지?’ ‘지금 시작해야 하나?’ 이렇게 고민만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동안 더 좋은 선택지가 무엇인지 저울질했고, 이 과정은 꼭 필요했다고 합리화한다. 하지만 모든 선택지를 파악하려다 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두려움’으로 마비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 결국 처음의 결정과 똑같았던 적은 또 얼마나 많았는가!
『브레이브』는 오히려 우리의 상식을 뒤집어 두려움을 넘어설 용기를 내는 데 단지 몇 초만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2008년 이라크 라마디에서 약 900킬로그램의 폭탄을 가득 실은 트럭이 50명의 사람을 향해 질주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두 명의 군인은 도망치지 않고 트럭이 자신들 앞에서 폭발하도록 발포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행동을 하기까지 판단하고 결정을 내린 시간은 단 6초였다. 맞설 것인지 도망칠 것인지, 도약할지 후퇴할지 결정하는 순간은 10초보다 더 짧은 것이다.
두려움의 본성을 정확히 알고, 이를 뛰어넘을 만한 용기를 발휘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당신은 진정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변화할 수 있다. 저자는 두려움의 허상을 조목조목 짚어주고(타인의 시선을 경계하라/세어보기 전에는 항상 더 많아 보인다/작은 이익 앞에 타협하고 싶은 마음), 그 허상에서 벗어나 용기를 내는 방법을 명확히 제시한다(두려움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반대로 행동하라/ 헛된 용기를 구별하라/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할 것). 이번 책을 통해 독자는 도약하지 못하게 우리를 막는 두려움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바로 행동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용기의 크기가 당신의 한계를 결정한다!”
세상을 바꾼 리더들이 밝혀낸 행동의 법칙

인생에는 수천 번의 기회가 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고 앞서나가는 사람은 거창한 준비나 계획을 세우지 않고도 늘 두려움을 통제하고 자신만의 길을 선택한다. 이들은 다음 선택에도, 그다음 선택에도 더 크고 위대한 일을 거침없이 해낸다. 이것이 단순하고도 강력한 ‘브레이브’ 즉 용기의 힘이다.
자신만의 길을 거침없이 걸어가며 위대한 성과를 내는 인생과 평범한 인생을 결정짓는 차이는 바로 ‘지금 해야 할 일을 했느냐, 선택하지 못하고 망설였느냐’에 달려 있다. 넷플릭스 설립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DVD를 우편으로 배달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포기하고 인터넷으로 스트리밍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지 않았다면, 월 스트리트에서 일하던 시절의 제프 베이조스가 아마존에 대한 구상안에 비판적이었던 상사의 의견에 따랐다면, 634일 동안 조난을 당했던 어니스트 섀클턴과 스물일곱 명의 대원이 생존할 것이라는 희망을 쉽게 포기했다면, 개펄과 바위로 둘러싸인 인천에 상륙할 수 없다는 주변 참모들의 이야기만 듣고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진행하지 않았다면 이들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피터 드러커는 ‘새로운 미래를 일구어 나가는 것은 위험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더 위험하다. 왜냐하면 언젠가는 결국 일어날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책에서는 성공에 다가서기 위해 용기의 힘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실질적인 방법을 생생하게 전한다. 자신감, 꿋꿋함, 두려움 속에서도 한 발자국 나아가는 것, 꼭 들어야 하는 순간에만 귀를 기울이는 담대함 등 용기는 우리의 일상에서 그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책에서 소개하는 세상을 바꾼 역사적 리더들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성장을 돕는 ‘용기의 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가?”
나만의 답을 선택하기 위한 철학 수업

『브레이브』의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 또한 용기를 실천하며 인생을 바꿔나간 인물이다. 그는 아메리칸어패럴에서 마케팅 이사로 일할 때 CEO라는 권위를 이용해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던 도브 차니에게 굴하지 않고 남아 있는 직원을 지키고 붕괴 직전의 회사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는 회사가 무너져가는 기간 동안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세네카 등 스토아 철학자들의 글을 읽으며 자기 행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성장하기 위한 담력을 쌓았다고 말한다. 아메리칸어패럴이 파산신청을 하고 1만 명 이상이 직장을 잃는 일을 개인의 힘으로 막을 수 없었지만, 저자는 외부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았던 경험을 통해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수천 년 동안 이어온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강력한 철학으로 무장하여 자신만의 길로 나아간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집필된 이 책은 여러 전 세계 지식인들의 찬사를 받았다. “용기는 전염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강력한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수많은 갈림길에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인생의 법칙이 이 책 안에 있다.”(로버트 그린, 베스트셀러 『인간 본성의 법칙』 저자) 등의 추천의 말처럼 책을 읽고 난 후 우리 또한 용기를 얻고 자신만의 길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으로 >

 

 
우리는 저마다 헤라클레스의 갈림길에 직면한다. 어쩌면 공직을 맡게 될 수도 있고, 직장에서 비윤리적인 일을 목격할 수도 있다. 무시무시하고 유혹이 넘치는 세상에서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려는 부모가 될 수도 있다. 논란의 여지가 있거나 통념을 뒤집는 사상을 추구하는 과학자가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사업을 하려는 꿈을 품게 될 수도 있다. 전투 전야의 보병이 될 수도, 인간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운동선수가 될 수도 있다. 이 모든 상황이 요구하는 것은 바로 용기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용기 말이다. 바로 지금, 용기를 낼 것인가? 우리를 부르는 목소리에 응답할 것인가?
-「여는 글. 갈림길에 선 헤라클레스처럼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26쪽

억만장자든 평범한 사람이든, 신체가 튼튼한 사람이든 두뇌가 명석한 사람이든 간에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가름하는 것은 항상 두려움이다. 무언가가 너무 무섭다고 생각하면 겁에 질릴 것이다. 자신에게 힘이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무력해진다. 본인이 자기 운명의 선장이 되지 않는다면 그 운명이 선장이 되고 말 것이다.
-「1장. 비겁한 냉소주의」, 82~83쪽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결과다. 그래서 계속 고민하고 미룰 수 있기만을 바란다. ‘선택하지 않으면 잃을 것도 없지 않을까?’ 당연히 잃는 게 있다. 그 순간을 잃는다. 추진력을 잃는다. 그리고 거울 속의 자기를 바라보는 능력도 잃게 된다.
-「2장. 고민은 쉽고 결정은 어렵다」, 108~109쪽

사람들의 용기에 놀라거나 위축될 때 종종 잊어버리는 사실이 있다. 바로 그것이 철저하게 계획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간단한 결정에서부터 시작됐다. (…) 용기는 한순간에 결정된다. 나설 것인지 물러설 것인지, 도약할지 후퇴할지 결정하는 순간은 1분보다 더 짧은 시간이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용감하지 않지만 특별하게도 우리는 용감하다. 부끄러워도 단 몇 초 동안만 용기를 내면 우리는 위대해질 수 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3장. 단 몇 초의 용기」, 188~189쪽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두려워하면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또 이러한 대담함, 즉 모든 위험에 맞서 대의를 직접 대변하려는 의지는 다른 모든 사람에게 그들도 괜찮으리라는 것을 보여준다. 지도자는 우리를 위해 자기 자신의 위험을 감수한다. 전면에 나선다. 자기의 용기를 전염시키는 것이다.
-「4장. 어려운 일일수록 정면으로 맞서라」, 273쪽

헤밍웨이는 삶이, 적이, 불운이 분명 우리를 무너뜨릴 수는 있지만 그 누구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는 점을 일깨운다. 그것이 우리가 받은 부름이다. 무너질지 말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우리가 포기할 때만 무너질 것이다. 패배하는 유일한 방법은 용기를 버리는 것이다. 패배는 선택이다. 용감한 자는 절대 패배를 선택하지 않는다.
-「5장. 에픽테토스처럼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383~359쪽

용기는 우리 모두를 부른다. 여기에 답할 것인가? 어쩌면 감당하기엔 너무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는 고난이 우리를 가로막을지도 모른다. 두려움 앞에 굴복하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뒤로 물러서기보다 앞으로 더 많이 나아갈 수 있을까? 넘어서기 어려운 한계를 만날 때마다 이 질문을 떠올리며, 자신의 답을 내리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아마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마치는 글. 스스로 선택하며 나아가라」, 379쪽
 
 
 
 

< 목 차 >

 

한국어판 서문: 진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
추천의 글: 두려움을 사랑으로 바꿀 도구, 용기

여는 글: 갈림길에 선 헤라클레스처럼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1부 내 안에서 두려움을 만들어내는 것들
두려움을 선택하는 사람들
두려움 속에 숨어 있는 잠재력
타인의 시선을 경계하라
세어보기 전에는 항상 더 많아 보인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할 것
과정은 반드시 험난하다
자기 자신을 짓밟는 행동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비겁한 냉소주의
작은 이익 앞에 타협하고 싶은 마음
‘용기’의 반대말은 ‘우울’이다

2부 두려움이 용기로 바뀌는 순간
공포심을 낱낱이 해부하라
자기 의심을 넘어설 때 성장한다
고민은 쉽고 결정은 어렵다
죽는 것보다 더 나쁜 일
두려움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반대로 행동하라
남들과 다를 용기
타이츠를 입고 무대 위로 올라라
전사의 DNA가 하는 일
말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다시 일어나는 힘

3부 용기의 그릇을 키우면 달라지는 것들
적과 싸울 때 기억해야 할 단 한 가지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법
위기의 순간을 반복하라
성공은 도미노처럼 작동한다
어둠 속으로 뛰어들기
소크라테스와 벌거벗은 임금님
지금 결정하라
까다로운 사람이 되자
단 몇 초의 용기
두려운 일을 하는 습관
스파르타 군대는 적군의 수를 묻지 않는다
말하는 순간 이미 이룬 것이다
한 명이면 충분하다
기꺼이 책임질 용기
행운은 용기 있는 자의 것이다
패자만이 시합이 끝나기 전에 싸우기를 멈춘다

4부 갈림길에서 나만의 답을 선택하는 법
6초의 용기
내가 걷는 길을 정답으로 만들어라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하라
아리스토텔레스처럼 절제하라
공짜로 주어지는 성공은 없다
때로는 선을 넘어라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로 떠나라
미루면 청구서가 날아온다, 이자까지 더해서
인천상륙작전의 기적
영웅의 용기를 당신 앞에 가져오라
어려운 일일수록 정면으로 맞서라
자기 자신을 뛰어넘을 때

5부 한계를 뛰어 넘는 ‘지금 행동하기’의 힘
‘두려움’의 반대말은 ‘사랑’이다
헛된 용기를 구별하라
경솔한 용기보다 신중함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황무지를 건너는 시간이 우리를 더 강하게 한다
한계를 뛰어넘는 용기는 어디에서 오는가
타인을 위해 행동하기
기회는 우연히 찾아오지 않는다
옳은 일을 한 대가를 감내할 수 있는가
모든 것을 걸 용기
있어야 할 바로 그곳으로 가라
행동하는 양심을 기억하라
634일 간의 조난을 버틸 수 있는 이유
에픽테토스처럼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일생에는 천 번의 기회가 있다

마치는 글: 스스로 선택하며 나아가라


 

 

< 추천사 >

 

  •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연신 고개를 끄덕였고 수없이 무릎을 쳤다. 저자는 때로 우리의 아픈 곳을 사정없이 후벼 파기도 하고, 때로는 포근하게 어깨를 감싸주기도 하는가 하면, 자꾸 일으켜 세워 등을 떠민다. 저자는 ‘용기’의 반대말을 ‘비굴’이 아니라 ‘우울’이라 설명한다. 영웅의 용기를 당신 앞에 가져오지 못하면 끝내 우울한 삶을 살게 된다. 다행히도 용기는 전염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강력한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 수많은 갈림길에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인생의 법칙이 이 책 안에 있다. 두려움으로 가득 차서 숨기만 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용기만이 우리의 희망이다. 용기는 우리를 행동하게 하고 변화시킨다. 당신도 이 책을 통해 용기를 기르는 최고의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용기의 부름에 응답할 것인가, 아니면 외면할 것인가? 이번 책은 수천 년 전부터 전해지는 용기의 가치와 용감한 자들의 얼굴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마음 속 목소리를 따를 것인지, 아니면 두려움의 목소리에 굴복할 것인지의 문제는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성장하느냐 머무르느냐의 문제다. “행동하라!”는 책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는 자만이 삶이 선사하는 믿을 수 없는 선물을 받을 것이다.
  • 고대 그리스 현자들의 통찰부터 현대 리더들의 결단력에 이르기까지, 자신 안의 잠재력을 깨우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가장 필요한 안내자이다. 책에 소개되는 수많은 일화는 내면 깊숙이 오래도록 남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추진력을 선사할 것이다.
  • 소크라테스부터 솔제니친까지, 라이언 홀리데이는 다양한 목소리로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용기의 중요성을 증언한다. 모두가 실천해야 할 삶의 원칙이 담긴, 열정적인 책이다.
  • 지금은 ‘공허한 용기’만이 넘치는 시대다. 이 책은 평범한 길을 따르지 않고, 권력자에게 진실을 말하고,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책을 통해 이 세상 어느 때보다 바로 지금 용기가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 기억하고 싶은 부분>

 
 

65p
 

 

가장 좋은 성과를 내려면 최악의 상황을 예측해야 한다.  무엇이 두려운지 알면 두려움을 퇴치할 수 있다.  단점을 분명하게 알게 되면 장점과 비교할 수 있다.

 

 
 
79p ~80p
 


「마태복음」 7장 1절에서는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남을 비판하지 말라'라고 한다. 이는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일까?  행동하라는 것인가, 행동하지 말라는 것일까? 이 구절은 그런 뜻이 아니다.  우리 앞에는 자신이 집중해야 할 많은 일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자기 자신의 일에만 신경을 써야 한다.  남을 비난하거나 뒷조사하기보다 더 중요한 일에 에너지를 쓰라는 말이다.

 

 

 
135p

 

잠시 시간이 걸려도 괜찮다.  도움을 받아도 괜찮다.  안심, 호의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괜찮다.  심리 상담이 필요한가?  받으러 가라!  다시 시작해야 하나?  괜찮다!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야 하나? 당연히 괜찮다!

 

 

 


139p

 

"믿음을 품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자 냉소적이지 않는 눈으로 삶을 바라보는 법을 배울 것이다. 전쟁에서 평화롭게 일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없이 많은 다른 사람처럼, 다시 살아가는 법을 배울 것이다." 우리 또한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야 한다.

 

 

  158p ~159p

 

우리는 모두 독특하다.  그랜트도 그랬고 홈스도 그랬다.  나이팅게일과 드골 모두 독특했다. 우리는 각각 다른 기술과 경험, 통찰력이 이으면 각각 다른 부름을 받는다.  

 

시작은 개인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내가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166p

 

큰 목표를 세우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라.  문제를 한 가지만이라도 제거해 보라. 아주 조금만 움직여 보라. 한 문장을 쓰라.  편지 한 통을 보내라.  불꽃을 일으키도록 하라.  그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175p

 

현재 상황에 도전하는 인물이 필요하다.  문제를 캐내고 공개적으로 비판할 예술가가 필요하다.  정직하게 나라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인과 불쾌한 사실을 주저하지 않고 말하는 전문 고문관이 필요하다.

 

사회의 모든 위치에서 기꺼이 목소리를 높여줄 사람들, 세상은 우리가 그렇게 말해주기를 기다린다.

 

 

194p

 

조금 진부한 조언이지만 매일 두려운 일을 한 가지씩 하라.

 

 

 

246p

 

사건이 그에게 일어나는 게 아니라 그가 사건을 일으키는 사람이 됐다.  밀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했고,  자기가 필요하다고 느낀 일을 했으며,  자기기 세상을 더 자유롭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세상의 변화는 이렇게 시작된다.


 
 

 

 

< 읽고 나서 >

 

고대의 철학자부터 나이팅게일, 드골 등의 위인들의 용기에 대해  반복하여 설명이 된 책입니다.

 

나이팅게일과 드골이 위인이 될 수 있었던 건 크림전쟁과 2차 세계대전이라는 시대적 사건이 위인이 탄생하는 배경이 되지 않았냐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의 생각은 난세가 위인을 탄생시키지 않았냐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민주화도 독재에 반항했던 대학생들의 용기로 이루어졌음을 이 책을 통해 새삼 느끼게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용기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라고 하니 저와는 조금 멀게 느껴지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조그마한 행동으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도 저자는 용기에 해당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변화시키고,  가족 구성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된 후에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조그마한 불씨라도 피워보겠습니다.

 

맹자에 나오는 4단(인의예지) 즉 측은지심(곤경에 처한 사람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  수오지심(의롭지 못한 일에 대해서 부끄럽고 미워하는 마음),  사양지심(남을 공경하고 사양하는 마음),  시비지심(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의 동양 철학을 실천하는 것도 용기의 범주에 해당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목표가 아니더라도,  잘못된 판단이나 결정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도 저의 자의적인 해석으로는 용기의 범주에 해당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용기에 대한 거시적, 미시적 범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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