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로에베라 집에서 키워 드시고 소중한 위를 보호하세요.

universemom 2024. 2. 14.
728x90
반응형

               집에서 키워 먹고있는 알로에베라


2년 전인가 동료들과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삼계탕에   담금주도 나왔습니다.  한 잔만 마셔야 하는데  술이 아까워 대여섯 잔을 마셨습니다.

그 후로 복부팽만감이 심해  내과 검진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위도 나이가 듦에 따라 노화가 진행된다고 과식을 하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알로에베라가 위에 좋다고 해서 쿠팡에서 중자 크기를 구입했습니다.

집에  있는 큰 화분에 옮겨 심어 2~3주에 한 입씩 뜯어서 날것으로 먹었습니다.

알로에베라는 아파트에서 키우기 쉽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만 주면 됩니다.

2022년 구입한 첫해 겨울,  거실에 화분을 옮겨놓았는데 3~4개가 번식을 하더군요.

좀 더 키운 후 봄에 다른 화분에 옮겨 심어야 하는데 마음이 급해 겨울에 옮겨 심었더니 번식에 성공 못하고 시들었습니다.


한 잎을 따서 2~3센티로 잘라 냉장 보관 후 하루에 한 번 생으로 먹으면 됩니다.

처음에 복용시에는  껍질은 먹지 않고 건조한 발에 발랐습니다. 요새는 껍질도 먹는데 약간 쓰지만 먹을 만합니다.

제가 장상피화생 증상도 있고 위암 가족력이 있어 조심해야 하거든요.

요새 복부 팽만감이 없어 지낼 만합니다.

전적으로 알로에베라 효용이라기보다 먹는 걸 줄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도 나이가 듦에 따라 기능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2년간 잘 키워서 먹은 알로에베라가 이제 몇 잎 안 남았네요.

다 먹은 후 알로에베라 중자 크기를 사서 키워 계속 복용할 예정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